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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19일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 강력하고 편리한 ‘마이데이터 2.0’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.
금융위원회는 27개 금융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,
소비자들의 금융 생활이 훨씬 간편해질 전망입니다.
이번글에서 새로워진 마이데이터 2.0으로 그동안 깜박 잊고있었던 은행계좌 와 잔고 등을
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.
🧐 마이데이터 서비스란?
개인의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,
내 금융 데이터를 내가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
🚀 마이데이터 2.0, 무엇이 좋아졌을까?
✅ 1. 금융사 선택, 이제는 업권만 고르면 끝!
기존에는 이용 중인 각 금융사를 직접 선택해야 했지만,
이제는 ‘은행’, ‘카드’, ‘증권’ 등 업권만 선택하면 해당 업권에 속한 금융사 정보를
자동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.
✅ 2. 잊고 있던 휴면계좌, 앱에서 바로 정리!
이제는 마이데이터 앱 내에서 조회 → 해지 → 잔고 이전까지 모두 가능합니다.
- 해지 대상: 잔고 100만 원 이하, 1년 이상 입출금 없는 계좌
- 잔고 처리: 내 계좌로 이체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기부
- 우선 제공 금융사: KB국민은행, 신한은행, 토스 등 10개사
✅ 3. 정보 제공 동의, 이제 딱 한 번이면 끝!
기존에는 자산 목록과 상세 정보 각각 별도 동의가 필요했지만,
이제는 한 번의 동의로 전체 정보 접근 가능합니다.
✅ 4. 유효기간도 5년까지 연장 가능
기존에는 매년 갱신해야 했던 동의 유효기간을 최대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.
✅ 5. 장기 미이용자 정보 보호 강화
- 6개월 미접속: 정보 전송 자동 중단
- 1년 이상 미접속: 이용자 정보 자동 삭제
🏁 서비스 시작은 언제?
2025년 6월 19일부터 1차로 27개 금융사에서 개시됩니다.
참여 금융사: 국민은행, 신한은행, 하나은행, 네이버파이낸셜, 카카오페이, 토스, 뱅크샐러드 등
기타 금융사들도 개발 일정에 따라 순차적 참여 예정입니다.
🔧 앞으로의 계획은?
금융위원회는 “새로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,
하반기 중 추가 개선 기능도 준비 중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🎯 한 줄 요약:
이제 마이데이터 하나면, 내 모든 금융정보를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!